![]() 임춘희, 65년의 새해, 캔버스에 유화, 53X45.5cm, 2021 |
너의 가난을 눈에 보이는
눈에 보이지 않는 모든 가난을
이 엄청난 어려움을 고통을
이 몸을 찍는 부자유를 부자유를 나날을······
너는 이제 우리의 고통보다도 더 커졌다
우리는 너를 보고 깜짝 놀란다
아니 네가 우리를 보고 깜짝 놀란다
- 김수영 시 「65년의 새해」 중
시 /
김수영
시인, 1921~1968년생
시집 『달나라의 장난』 등
그림 /
임춘희
화가, 1970년생
성신여자대학교 미술대학 서양화과 및 독일 슈투트가르트 국립 조형 예술대학 연구과정 회화전공 졸업,
개인전 15회(아트비앤, 통인옥션갤러리, 갤러리 담 등), 단체 및 초대전(갤러리에스피, 소마미술관, 이중섭미술관 등) 다수