재단 소식
제29회 대산청소년문학상 수상자 선정 등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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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• 2021년 가을호 (통권 81호)
제29회 대산청소년문학상 수상자 선정 등

제29회 대산청소년문학상 수상자 선정


대산문화재단은 청소년 문학워크숍인 대산청소년문학상 문예캠프를 개최하고 수상자를 선정하였다. 올해 문예캠프는 코로나19 확산세의 지속으로 온라인으로 진행하였다. 문예 작품 공모에 응모한 8백여 명 가운데 선발된 수상후보 64명을 대상으로 지난 8월 3일(화), 4일(수) 양일간 시행된 온라인 문예캠프는 시 부문에 심재휘(대진대 교수), 이영주, 황인찬 시인, 소설 부문에 박금산(서울과학기술대 교수), 윤해서, 이승우(조선대 교수), 표명희 소설가가 참석한 가운데 문학수업, 작가와의 대화, 온라인 백일장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하였다. 부문별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.

시 부문(총 10명)
● 고등부
금상 : 이수아(경기 안양예고 1)
은상 : 강난영(제주 삼성여고 3), 조서현(경기 고양예고 2)
동상 : 김정운(경기 고양예고 2), 손혜원(세종 한솔고 3),우채민(경북 포항동성고 3), 정혜빈(경기 고양예고 3)

● 중등부
금상 : 배준하(서울 신사중 3)
은상 : 연서현(서울 정원여중 3)
동상 : 김서현(서울 당곡중 3)

소설 부문(총 12명)
● 고등부
금상 : 김가연(전남 강진고 3)
은상 : 이윤서(경기 고양예고 3), 정윤희(서울 예일디자인고 2), 지예진(대구 성화여고 3)
동상 : 김민규(경기 수성고 2), 박지윤(서울 영훈고 1),
임하늘(경기 저동고 3), 정지윤 (경기 고양예고 2)

● 중등부
금상 : 박제준(충북 충주미덕중 2)
은상 : 김민경(서울 내곡중 3)
동상 : 윤지원(경기 운양중 2), 최승은(인천 간석여중 3)



<김수영 탄생 100주년 기념 시그림전 - 폐허에 폐허에 눈이 내릴까> 개최


 

대산문화재단과 교보문고는 김수영 시인의 탄생 100주년을 기념하여 ‘폐허에 폐허에 눈이 내릴까 - 김수영 탄생 100주년 기념 시그림전’을 9월 3일(금)~10월 3일(일)까지 교보문고 광화문점 교보아트스페이스에서 공동 개최한다. 이후 김수영문학관에서 2차 전시, 교보문고 합정점에서 3차 전시를 진행한다.
김수영의 시 「풀」을 비롯하여 「먼 곳에서부터」 「거대한 뿌리」 「아픈 몸이」 「이사」 「봄밤」 등 34편을 김선두, 박영근, 서은애, 이광호, 이인, 임춘희 등 6인의 화가들이 그림으로 형상화하여 선보인다.
더불어 시그림집 『폐허에 폐허에 눈이 내릴까 - 김수영 탄생 100주년 기념 시그림집』(박수연 엮음, 교보문고 펴냄)을 이번 문학그림전의 도록을 겸해 발간한다. 이번 전시회의 대상이 된 34편의 시와 전시회 출품작 이미지를 함께 수록하였고 비애, 환희, 평온, 고독, 사랑, 존재, 참여, 역사, 현대 아홉 개의 언어로 김수영 시세계의 시간적 전개를 구체화하여 김수영의 시 총 80편을 수록하였다.



2021 한국문학 번역·연구·출판지원 지원대상작 선정


 

한국문학을 전 세계 어권으로 소개, 보급하기 위해 대산문화재단이 시행하는 ‘한국문학 번역·연구·출판지원’의 2021년도 지원대상작이 선정되었다. 제28회 대산문학상 수상작인 『9번의 일』(김혜진 作)의 불역 및 『서쪽 숲에 갔다』(편혜영 作)의 영역 등 13건을 선정, 총 1억8천여만 원을 지원한다. 대산문화재단의 번역 및 출판지원을 통해 해외 독자들의 서가에 자리하게 될 올해 지원대상작과 부문별 심사위원은 아래와 같다.

지원대상

 

어권별 심사위원

-영어 : 손영주(서울대 교수), 제이크 레빈(계명대 교수)
-불어 : 최내경(서경대 교수), 앙트완 코폴라(성균관대 교수)
-독어 : 최윤영(서울대 교수), 프리더 슈타펜벡(한국외대 교수)
-스페인어 : 전기순(한국외대 교수)
-일어 : 박상도(서울여대 교수)
-중국어 : 공상철(숭실대 교수), 왕염려(중국 길림대 교수)
-러시아어 : 김현택(한국외대 교수)
-폴란드어 : 최성은(한국외대 교수)
-베트남어 : 박연관(한국외대 교수)
-페르시아어 : 곽새라(한국외대 교수)
-국문학 : 우찬제(서강대 교수)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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